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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기도문: 식물

1. 시작기도: 우리의 지구를 위한 기도 (전반부)

전능하신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온 세계에 계시며
가장 작은 피조물 안에 계시나이다.
하느님께서 존재하는 모든 것을 온유로 감싸 안으시며
저희에게 사랑의 힘을 부어주시어
저희가 생명과 아름다움을 보살피게 하소서.
또한 저희가 평화로 넘쳐
한 형제자매로 살아가며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게 하소서.
아멘.

2. 주제성구: 창세기 1,11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땅 위에 돋게 하여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3. 멈추고 머무르기

잠시 멈추고 눈을 감으며 귀를 기울여봅시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땅은 빛과 숨과 물을 머금고 모든 것을 품기 위해 팔을 벌렸습니다.
한 작은 풀이라 할지라도 하느님 창조의 의지 안에서 존재하는 것임을 알아봅니다.

4. 생각거리

우리는 식물과 아주 가깝게 살고 있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곤 합니다.
우리 주변의 식물들을 매장 식료품의 하나로, 풍경을 채워주는 무언가로만 보고 있지는 않은가요?
식량위기와 자연훼손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어느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5. 실천

6. 마침기도: 우리의 지구를 위한 기도 (후반부)

오, 가난한 이들의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저희가 하느님 보시기에 참으로 소중한 이들,
이 지구의 버림받고 잊힌 이들을 구하게 하소서.
저희 삶을 치유해 주시어
저희가 이 세상을 훼손하지 않고 보호하게 하시며
오염과 파괴가 아닌 아름다움의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
가난한 이들과 지구를 희생시키면서
이득만을 추구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소서.
저희가 하느님의 영원한 빛으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모든 것의 가치를 발견하고
경외로 가득 차 바라보며
모든 피조물과 깊은 일치를 이루고 있음을 깨닫도록
저희를 가르쳐 주소서.
하느님, 날마다 저희와 함께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비오니, 정의와 사랑과 평화를 위한 투쟁에서
저희에게 힘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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